내년 한상대회 조직위원장 “250만 재미동포 축제의 장 만들겠다”

“2023년 10월 11∼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를 250만 재미동포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입니다.” 내년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의 포부다. 2023년 대회는 해외에서 처음 개최하는 것을 감안해 조직위원회를 미리 구성했다. 황 위원장은 미국 50개 주 내 78개 도시에 설립된 지역 한인상공회의소를 총괄하는 수장이다. 명실상부한 미국 내 최대 규모 한인 경제단체를 이끈다. … 내년 한상대회 조직위원장 “250만 재미동포 축제의 장 만들겠다” 계속 읽기